뿜어져 나오던 핏줄기...
흉악한 각목...
울리지 않던 종의 소리...
풀숲에 들어가게 됐던 한인들...
어둠 속 지하실에서...
천벌 받을 제물을 바치는 의식...
눈보라 치는 가운데에서...
어느 일본인의 헛소리...
일본도를 사악하게 자랑하던 일본인...
기차 안에서 태어난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