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일본군 군가를 부르던 아이...
그날의 함성... 그리고...
대지진이 일어난 후...
뒤통수에 가해진 무자비한 폭행...
개펄 위를 기어가야 했던 여인...
뒤통수에 가해진 무자비한 구타...
일제시대 일본 해군에 넘겨졌던 한인 아이들...
어리석은 사내에게 건네준 단도...
철판 안의 지옥같은 아우성...